진채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반수 만들기 교반수 = 아교+백반+물 ** 종이 선묘용 : - 2% 교반수를 사용한다. - 종이(순지) 앞면에만 칠한다. - 칠할 때는 겹침이 없이 한다. ** 교반수 2% : 물 100cc + 아교 2g + 백반 0.5g(아교량의 1/4) 물 100ml 200ml 400ml 아교 2g 4g 8g 백반 0.5g 1g 2g 1. 하루 전날 아교와 백반(사발에 갈은 것)을 찬 물에 담궈둔다. 2. 다음날, 따뜻한 물에 아교를 넣고 60도 정도에서 중탕한다. 3. 백반이 하루 정도 지나 녹아 있으면, 아교 중탕한 것에 백반을 넣는다. ** 종이가 두꺼울 수록 아교량은 많아진다. 1.5%~2% ** 비단 채색시에는 3%가 된다. ** 물감을 갈 때는 교수(백반없음)를 사용한다. 더보기 접시 관리법 - 물감이 묻은 접시 물감을 다 쓰고나서는 아교수로 가장자리를 닦아 가운데로 모아주고 접시끼리 포개어 놓는다. 이렇게 하면 말라도 다시 쓸 수 있다. - 접시를 새로 사면 백반을 넣고 3분간 삶는다. 새 접시의 기름도 빼고, 금이 간 부분 등을 메워 쓸 수 있다. 더보기 채색하는 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먹 쓰는 법 1. 먹은 벼루에 수직으로 간다. 천천히, 도인처럼....ㅋ 2. 먹이 물을 흡수하면 깨질 수 있으니 물에 잠기지 않게 간다. 3. 먹물이 거울처럼 얼굴을 반사할 때까지 간다. 4. 아래에 불순물을 남기고 빈접시에 먹물을 따른다.(수비) 5. 접시의 먹물을 중지로 둥글게 문지르며 지문으로 갈듯이 곱게 만든다.(수비) 6. 다시 불순물을 남기고 빈접시에 먹물을 따른다. 7. 살짝 기울여 위에 뜬 맑은 먹물만 쓴다. 벼루는 사용 후 잘 씻어주지 않으면 불순물이 탁하게 굳어 다음 먹을 갈아 쓸 때 맑게 쓰기 어렵다. 붓은 먹물에 담가 빈 접시의 가장자리에 붓의 윗부분 먹을 짜내고 쓴다. 더보기 손광석 교수님 작업실 방문기 2012.01.04/2012.01.18 손광석 교수님 작업실 방문기 두번에 걸쳐 방문했기에 사진이 완성 전과 완성 후로 나뉘어 있습니다.. 글에서는 별도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용인의 작업실 찾아가는 길입니다. 용인등기소 옆길로 쭉 가다보면 나오는 마을회관 2층에서 작업실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도착하니, 산신도를 그리고 계십니다. 진채화의 세계를 처음 접한 저로서는 완성 전이라도 휘황찬란해 보이네요! 작업실을 공개해주시는 교수님이 원래 많은가요? 원래 숨기지 않나 싶은데, 우리 손광석 교수님께서는 당신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풀고 계셨습니다...! 대인의 풍모! 히이~ 어린 학생이 함께하고 있었고, 이금 선생님이 와 계시네요! 같이 진채화 수업 듣고 있습니다~ 문인화를 먼저 하셔서 진채화도 스윽스윽~ 수업 참여를 진지하게 하셔서 큰 도움이 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